픽션, 그 거짓에 대하여 -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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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20 03:55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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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상치 못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적 문서를 소설로서 읽으라는 것은 소설읽기의 기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이다.






3.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- 문학이론(理論)?
1부라는 구성 속에 이루어진 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환상을 이야기 하고자 한 것이었다면 나는 수긍을 했을지도 모른다.
문학적 이론(理論)에 충실하기 위한 글쓰기란 더 이상 소설이라 지칭하기에 힘들다고 본다.
하지만 되먹지 못한 문학이론(理論), 그것도 포괄적으로 말한, 현대인지, 고전인지, 어디 써먹을 건지도 모를 문학이론(理論)에 상대하여 말하는 것이란 역자의 말에 구토증상까지 일으킬 뻔 하고 말았다. 그것이 보르헤스의 의도이든, 그의 글을 확장 해석한 이들의 잘못이든 간에 그것은 소설로서 완벽하게 충실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본다.픽션[1]...그거짓에대하 , 픽션, 그 거짓에 대하여 -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.
픽션, 그 거짓에 대하여 -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.에 대한 글입니다.
픽션, 그 거짓에 대하여 -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.
각설하고 일단 結論(결론)을 도출하자고 애쓴다면 보르헤스란 인물은 소설이란 장르로서 글쓰기를 시도했지만 결국은 학술적 문서에 가까운 글을 쓰고 말았다는 것이다.감상서평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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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다. 그렇다면 난 나의 악몽이 당연한 것임을 깨닫고 고개를 끄덕이며 보르헤스라는 희대의 천재를 존경하려고 애썼을 지도 모른다.